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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남해안 경관 명소 국공유지 11곳 민간투자유치

오션뷰 명소화 민자유치 대상지 현황./국토교통부



정부가 남해안관광 활성화와 해안경관루트 조성을 위해 남해안 경관 명소 인근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6일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진 남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해안경관이 우수한 경관 명소 인근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남해안 오션뷰 명소' 인근 국공유지에서 전남 고흥 금의시비공원, 여수 남산공원, 광양 중동해양공원, 경남 남해 다랭이 마을, 통영 달아전망대, 거제 병대도 전망대 등 11곳의 투자유치 대상 부지를 발굴했다.

투자유치 유형은 미술관, 전시관, 공방, 체험시설 등 문화예술시설과 전망카페, 소규모 상업·숙박·테마시설 등 다양하다.

국토부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의향 조사를 지속하는 한편, 투자에 관심이 있는 경우 상세자료 및 방문 설명을 제공하기로 했다. 다음 달 중순께 서울에서 투자 설명회도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는 국토부가 남해안을 국제적 해안경관 명소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의 하나다.

지난 7월 남해안 오션뷰 명소 20선을 선정한데 이어 내년부터 전망 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안경관 명소 인근 국공유지에 투자를 유치해 경관 감상형 관광휴양·체험시설이 조성되면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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