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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KT, MWCA 2018서 오락실게임 메탈슬러그 VR버전 시연

사진 좌측으로부터 KT 윤경림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로코반 스튜디오 제임스 정(James Chung) 대표(CEO)./KT



KT는 미국 가상현실(VR) 게임개발사 로코반스튜디오가 MWC 아메리카 2018에서 추억의 오락실게임 '메탈슬러그'의 VR 버전인 World War Toons : Metal Slug VR(MSVR)을 공동 개발하기로 협의하고 데모버전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로코반스튜디오의 VR게임 World War Toons에 일본 비디오 게임개발사 SNK 코퍼레이션(이하 SNK)의 글로벌 인기 슈팅 게임 메탈슬러그 IP를 도입한 게임이다.

KT는 2018년 2월 스페인 MWC에서 국내 유명 1인칭 슈팅게임을 VR버전으로 만든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MSVR는 글로벌 메이저 게임개발사와 제휴해 VR게임으로 만드는 첫 시도다. 최대 4명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멀티플레이를 하며 어릴 적 오락실에서 즐기던 메탈슬러그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것은 1명이 플레이 하는 프로토타입 데모버전이다. 4인이 플레이 가능한 베타 버전은 12월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베타 버전에는 스페인 MWC에서 선보인 KT의 무선 콘텐츠 전송기술 Networked VR(VR Walkthrough)을 접목해 5G를 이용한 무선으로도 VR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메탈슬러그 외에 글로벌 유명 IP를 추가로 확보해 VR게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부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실감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며 "향후에도 이번 콘텐츠와 같이 KT만의 차별적인 실감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여 다가오는 5G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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