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밤섬에 쌓인 쓰레기 치워요"··· 13일부터 정화 활동 시..
  • 플러스버튼이미지
  • 마이너스버튼이미지
  • 프린트버튼이미지
  • 카카오스토리버튼
  • 밴드버튼
  • 페이스북버튼
  • 트위터버튼
  • 네이버포스트버튼

"한강 밤섬에 쌓인 쓰레기 치워요"··· 13일부터 정화 활동 시작

최종수정 : 2018-09-12 15:50:13
밤섬 정화 활동 모습. 서울시
▲ 밤섬 정화 활동 모습./ 서울시

서울 시민 200여명이 집중호우로 한강 밤섬에 쌓인 쓰레기를 치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4회에 걸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밤섬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량 증가로 상류에서 흘러온 스티로폼, 플라스틱류, 목재 등 부유물이 밤섬에 자생하는 수목에 걸려 정체됐다가 섬 내부에 방치돼 쓰레기가 쌓여있다.

이러한 쓰레기들은 밤섬에 서식하는 자생식물과 겨울에 돌아오는 철새들의 서식환경을 위협하는 요소가 된다.

이에 시는 한국OCO, LG화학, 과학기술공제회 3개 단체와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한강 밤섬 정화 활동을 펼친다. 한강 청소선 등 선박 16척도 투입된다. 시는 10월 말까지 밤섬 정화 활동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단체를 모집한다.

시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조사·복원 등의 목적 이외에 밤섬 내 일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조류 산란기인 3~4월 정기작업을 포함, 11월까지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는 정화작업을, 5~11월에는 위해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한강을 위해 밤섬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라며 "함께 동참하고 싶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배너
daum
많이 본 뉴스
핫포토
  • 페이스북
  •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