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기자간담회]'닭가슴살' 푸드나무, 내달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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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닭가슴살' 푸드나무, 내달 코스닥 상장

최종수정 : 2018-09-12 14:52:44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가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 푸드나무
▲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가 사업설명을 하고 있다./푸드나무

국내 최초 닭가슴살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으로 유명한 푸드나무가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푸드나무는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18, 19일 청약을 거쳐 내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계획을 밝혔다.

지난 2013년 법인으로 전환된 푸드나무는 자체 플랫폼인 랭킹닭컴을 필두로 다이어트 레시피 전문 매거진 '닭쿡', 헬스&피트니스 전문 미디어 '개근질닷컴', 바디프로필 전문 스튜디오인 '스튜디오U' 등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콘텐츠 제공 및 제품판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온라인으로 음식료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온라인 식품회사를 영위하고 있는 푸드나무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348억원, 영업이익 43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 18억원이었던 매출액이 4년 새 348억원으로 커지면서 연평균 성장률(CAGR) 약 110%를 기록한 셈이다.

김영문 푸드나무 대표는"푸드나무가 성장할 수 있었던 핵심 요소는 자체 플랫폼을 보유해 방대한 소비자 정보를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자사브랜드(PB)를 개발, 판매, 운영하며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자사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판매 대행수수료를 절감했고, 전자결제대행(PG)사와 직계약을 통해 수수료 경쟁력도 확보했다. 또 자체 보유 앱 다운로드 수 증가 등에 따라 광고마케팅비도 절감되고 있어 고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영업이익률(ROE)은 13.5%에 달한다.

이러한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가격경쟁력도 갖춘 결과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유입되고 있으며 재구매율 증가 등 충성고객도 많다. 실제 푸드나무는 2018년 6월 기준 회원수 56만 명 중 2회이상 재구매 고객이 57%에 이르는 등 충성고객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했다.

향후 푸드나무는 간편건강식품의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헬스&다이어트 시장 전문 플랫폼을 런칭하는 등 미디어&콘텐츠 사업 또한 강화해 사업 간의 시너지는 물론 푸드테크 기반의 웰니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판매처도 다양화한다. 자사플랫폼 외에 대형마트, TV홈쇼핑, 백화점, 스포츠센터 등 오프라인 판매채널도 확대하고 있으며,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도 출시해 사용자 접근성도 확대하고 있다.

물류혁신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 착공한 파주 자동 냉동 물류센터는 올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며, 회사는 매출비중이 높은 지역을 거점으로 물류체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물류 혁신을 통한 당일배송, 새벽배송, 신선배송, 통합배송 등 콜드체인 구축으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푸드나무 공모 주식수는 155만5810주로 주당 공모 희망밴드는 1만8700원~2만2700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은 291억원~353억원으로 사이트 개발 및 운영, 제품 연구개발, 실험연구장비 구입 시설투자, 해외시장개척 등 사업 경쟁력 강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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