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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강일원 헌법재판관, 예일대 로스쿨 세미나로 '유종의 미' 거둔다

강일원 헌법재판관./헌법재판소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미국 예일대 로스쿨에서 열리는 세계입헌주의 세미나 참석을 위해 12일 출국한다.

헌법재판소는 이달 19일 임기를 마치는 강 재판관이 이번 세미나 참석으로 국제 무대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1996년 시작된 세계입헌주의 세미나는 예일대 로스쿨이 세계 저명 법률가를 초청해 헌법과 법률적 쟁점에 대한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토론의 장으로 꼽힌다.

세미나는 로랑 파비우스(Laurent Fabius) 프랑스 헌법위원회 위원장과 스테판 브라이어(Stephen Breyer) 미국 연방대법원 대법관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법률가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제질서의 변화, 헌법상 의무와 일상생활(Global Reconfiguartion, Constitutional Obligations, and Everyday Life)'을 주제로 12일~15일(현지시간) 열린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 초청을 받은 강 재판관은 세계적 헌법자문기구인 베니스위원회의 정위원, 헌법재판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비유럽국가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집행위원으로 선임돼 3년째 활동하고 있다.

헌재는 강 재판관이 재임 기간 내내 헌법재판 관련 국제회의에서 대한민국 헌법과 헌법재판제도를 앞장서 알리는 등 국제교류의 폭을 넓히고 헌법재판소의 위상을 높여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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