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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노숙인 보호시설 ‘광주희망원 공예작품 전시회’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 '꿈과 희망을 품은 공예작품 전시회'에 전시된 자수 작품. 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는 노숙인 보호시설인 광주희망원 생활자들의 '꿈과 희망을 품은 공예작품 전시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희망원 생활 노숙인들이 자활프로그램에서 만든 한지, 도자기, 칠보, 자수, 냅킨, 가죽작품 등 300여 점이 선보인다.

광주희망원은 광주시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치료와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들이 생활하는 시설로, 보호를 넘어 사회 일원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는 다양한 자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1회 10여 명의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10여 명이 토탈공예 2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작품으로 만들어 완성도와 예술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인숙 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사회적으로 소외된 노숙인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사회 일원으로 조기 복귀할 수 있는 희망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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