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삼성전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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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산화탄소 누출사고' 삼성전자 압수수색

최종수정 : 2018-09-11 15:10:21

경찰이 이산화탄소 누출사고로 3명의 사상자가 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에 대해 10일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45분~오후 3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환경안전팀과 사상자 소속 협력업체 등 3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의 소방 시설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국립과학수사원을 통해 분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이 이번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에는 소방·전기 시설의 점검 내용 등이 담겨 있어, 평소 삼성전자 측의 안전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가려질 전망이다.

또한 경찰은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당시 상황과 안전조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이산화탄소 집합관실 옆 복도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협력업체 직원 A(24)씨가 숨졌다. 또한 B(26)씨 등 2명이 사고발생 일주일이 지난 11일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채 치료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산화탄소 집합관실에서 3층 전기실과 연결된 1개 배관에 달린 밸브 부분이 알 수 없는 이유로 파손돼 이산화탄소가 누출됐다고 추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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