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선 개발호재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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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연장선 개발호재 어디?

최종수정 : 2018-09-11 14:56:45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투시도. 우미건설
▲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투시도./우미건설

지하철 연장선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 분양권에 웃돈이 붙고 있다. 지하철 개통에 따른 수혜를 직·간접적으로 기대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11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용인시 수지구는 신분당선 남부연장선 개통 호재로 집값이 상승하고 있다.

이전엔 서울 강남까지 광역버스로 1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지난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한 이후 이동시간이 30분 가량으로 대폭 줄었다.

이런 영향으로 수지구 풍덕천동 신정마을주공1단지 전용면적 59㎡는 지난 5월 4억9900만원에 거래됐다. 개통 약 2년 전인 2013년 말 기준 거래가격이 2억원대 후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5년 만에 2억원가량 상승한 셈이다.

신설 역 주변에 분양한 단지의 가격도 뛰었다. 지하철 개통 직전인 지난 2015년 11월 분양한 '용인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전용면적 84㎡ 분양권은 지난 5월 8억1318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5억3570만원)와 비교하면 3년여 만에 2억7000만원 이상 올랐다.

하반기에도 지하철 연장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택지지구 A2블록에서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33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3㎡ 737세대로 구성된다. 사업지 인근으로 2021년까지 대구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 계획이 있다.

동일은 이달 대전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서 '신탄진 동일스위트 1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전용면적 66~84㎡ 1782가구로 조성된다. 신탄진과 계룡을 잇는 충청권광역철도가 내년 하반기 착공,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은 하반기에 경기 구리시 수택동 수택지구를 재건축해 '한양수자인'을 선보인다. 전용면적 59~84㎡ 410가구 중 1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현재 경의중앙선 구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오는 2022년엔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된다.

쌍용건설은 10~11월경 인천 부평구 산곡동 일원에서 산곡 2-2구역을 재개발해 '쌍용예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39~119㎡ 811가구 중 40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연장선 중 산곡역(가칭)이 2020년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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