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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 지진 안전 주간' 지진대피훈련 실시

- 시, 군·구 청사 및 12개 민간시설 등 참여

인천시청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다가오는 12일(수) '지진 안전주간'을 맞아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진 안전 주간은 2016년 9월 12일 규모 5.8의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지진 안전 캠페인 및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상황을 가정해 지진훈련경보가 발령되면 시, 군·구 청사 및 공공기관, 시범훈련 민간시설(12개소)내의 직원과 시민들이 대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시 청사 내 위치하고 있는 두루미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지진 동영상 시청 후 지진대피훈련에 참여한다.

오후 2시 지진경보가 발령되면 약 2~3분간 책상 및 탁자 아래로 몸을 숨긴 후, 훈련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계단을 이용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게 되며, 시청에서는 야외대피 후, 지진 시민행동요령 교육 및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 '안전디딤돌'에 대한 소개를 통해 내 주변 지진옥외대피소 찾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간시설(홈플러스 구월점 등)에서는 리플렛 배부 등 지진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지진에 대비하는 자세와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언론(TV, 신문), 전광판, 대중교통 스크린, 앰프방송,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홍보를 실시해 적극적인 훈련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시는 경주지진 발생 후 적극적인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을 통해 50.4%였던 내진율을 58.0%로 끌어올렸으며, 올해에는 60% 이상의 내진율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외에도 시는 인천연안 지진해일 수치모의실험, 지진대피소 표지판 추가설치(아파트용 안내 표지판 등), 공공시설물 내진보강사업 지속추진 등 지진재난을 대비한 대책들을 활발히 추진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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