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CEDIA 2018서 마이크로LED VS OLED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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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CEDIA 2018서 마이크로LED VS OLED 홍보 경쟁

최종수정 : 2018-09-09 14:42:06
삼성전자 모델이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 LED 기술이 적용된 IF P1.2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 삼성전자 모델이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LED 기술이 적용된 'IF P1.2'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글로벌 TV시장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기술을 놓고 홍보경쟁을 벌이고 있다.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마이크로LED 디스플레이 기술을 앞세운 삼성전자와 현재 유일하게 대형 OLED TV 패널을 출시하고 있는 LG전자가 미국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에서 동시에 관련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 참가해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초대형 LED 디스플레이 라인업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9월 6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샌디에이고에서 열렸으며 행사에 관련된 영상 음향 기기 관련 고객 주문형 설치업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전문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기존 상업용 시장에서 판매하던 마이크로 LED 기술의 '더 월' 146형과 픽셀간 거리 1.2㎜ 수준의 미세 피치 LED 기술이 적용된 'IF P1.2' 시리즈 109형/219형을 가정에 설치하기 적합하도록 상품화해서 공개했다.

두 제품 모두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기존 TV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100형 이상의 초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더 월은 UHD 해상도를 갖추고 초저반사 기술을 적용했다. 암실뿐만 아니라 자연광이 들어오는 밝은 실내에서도 선명한 블랙과 정확한 색상을 보여준다. 최대 1600니트의 밝기와 HDR 10+를 지원하는 화질 엔진을 탑재해 최신 기술이 반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고품질로 즐길 수 있다.

IF P1.2는 UHD해상도(219형 기준)에 ▲1.2㎜의 미세 피치 기술, ▲HDR10+의 우수한 화질 ▲디스플레이 전후면에 서비스가 가능한 설계 등이 주요 특징이다.

두 제품은 내구성도 뛰어나 일반 TV나 프로젝터에 비해 수명이 길다. 제품 고장과 오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단하고 모니터링하는 옵션도 제공한다. 삼성은 곧 가정용 시장에도 차세대 방식으로 꼽히는 마이크로 LED기술을 적용한 TV를 출시해서 글로벌 1위를 지켜나간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 CEDIA 2018 전시회를 통해 최고의 가정용 LED 디스플레이로 홈 시네마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려고 한다"며 "기존 프로젝터가 가진 밝기, 블랙표현 등의 한계를 뛰어 넘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서나 최고의 화질과 시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부스를 디자인한 케이트럼슨 Kate Rumson 이 LG 올레드 TV AI 씽큐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
▲ LG전자 부스를 디자인한 케이트럼슨(Kate Rumson)이 'LG 올레드 TV AI 씽큐'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는 CEDIA 2018에서 LG 올레드 TV AI 씽큐를 전시했다. 그리고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케이트 럼슨, 사라 셔먼 사무엘과 협력해 제품과 어울리는 거실 공간을 연출했다.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OLED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화질과 얇은 디자인이 장점이다. 올레드 TV는 화소 하나 하나가 스스로 빛을 낸다. LCD TV와 달리 화면 뒤에서 빛을 비춰주는 백라이트가 필요없다. 따라서 얇게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고 매우 우수한 화질을 보여준다.

LG전자는 다양한 형태의 올레드 TV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들은 ▲4㎜ 미만 두께로 인해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 디자인 ▲얇은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 한 장 만을 붙여 세련된 디자인 ▲올레드 패널과 스탠드 사이를 투명 강화 유리로 연결해 마치 제품이 공중에 떠있는 듯한 디자인 같은 주요 특징을 갖췄다.

LG전자는 OLED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현재 제품에서의 우위를 굳힌다는 전략을 택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조주완 부사장은 "완벽한 화질은 물론 디자인에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LG 올레드 TV AI 씽큐는 거실을 더욱 고급스럽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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