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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8월 FAO 세계식량가격 전월 수준 유지

올해 5월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세계식량가격지수가 7월 이후 올해 초 수준에서 안정되는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67.6p로 7월의 167.2p와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9일 밝혔다.

곡물 가격은 상승, 유지류, 유제품,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며 육류 가격은 안정세였다.

품목별로는 곡물이 전월보다 4.0% 오른 168.4p를 기록했다.

EU와 러시아 지역의 작황 악화 우려에 따라 밀 가격이 올랐고, 옥수수는 밀 가격 상승의 여파가 반영돼 가격이 올랐다.

육류는 전월과 비슷한 166.3p로 안정세를 보였다.

양고기는 꾸준한 수요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공급 감소로 3개월 연속 값이 올랐으며 돼지고기는 중국의 수요가 크게 늘어 비싸졌다.

소고기는 미국의 수출량이 늘어 가격 약세를 보였고 가금육은 수요 감소로 값이 내렸다.

유제품은 전월보다 1.5% 내린 196.2p로 집계됐다.

치즈 가격이 전월 하락세에서 소폭 반등했을 뿐 버터와 탈지분유, 전지분유 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유지류도 전월보다 2.6% 하락한 138.2p로 3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설탕 역시 5.4% 하락한 157.3p를 기록해 최근 10년 새 가장 가격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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