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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드림,523명 청년, 250개 사업장 최종 매칭 일경험드림 4기 참여자 지원 시작

광주광역시청사 사진=광주광역시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참여자 523명이 본격적인 지역사회 활동을 시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4기 참여자는 최종 매칭과 사전 교육을 마치고 10일부터 6개월 동안 개별 사업장에서 일하게 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지역 내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현장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소득을 보장하는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지난 8월13일부터 4기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8월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청년과 사업장이 만나는 장을 마련하고 총 523명의 청년이 250개 사업장과 최종 매칭을 마쳤다.

현장매칭을 위해 방문한 청년은 1035명이었고 최종 신청서를 제출한 청년은 788명으로 이 가운데 사업장과 매칭된 523명 청년이 참여하게 됐다.

매칭에서는 외부 전문위원이 참여해 청년의 적성과 관심,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 청년과 사업장을 연계했다.

사업장은 지난 7월부터 모집하기 시작했고 서류심사, 사업장 방문, 담당자 면접 등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300곳이 참여했으며, 이중 청년들과 매칭된 사업장은 250곳이다.

광주시는 청년참여자의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참여자간 교류를 위해 9월 3일부터 5일 동안 노동법, 재무설계, 직무태도 등 전체 교육을 실시했고, 523명을 그룹으로 나눠 소통하는 모둠교육도 병행했다.

청년들은 일경험 현장으로 가기 전에 사전교육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습득하고 청년드림 참여자 연대감도 형성했다.

시는 청년 공동체 형성을 위해 일경험 기간 동안 참여자들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청년과 사업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성과평가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국비가 지원되고 있으며, 사업장과 청년모집, 현장매칭, 교육과 운영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난 3월에 발표된 범부처 청년일자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청년실업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가 자율성을 갖고 혁신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전국으로 확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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