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다운 아파트’ 공급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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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주다운 아파트’ 공급방안 마련

최종수정 : 2018-09-09 14:38:45
광주광역시청 사진 광주광역시
▲ 광주광역시청 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가 광주 만의 차별화된 주거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광주다운 아파트 공급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지역 아파트는 건설·공급 경제성, 생활 편의성 등 장점에도 불구하고, 광주 만의 지역적 특성과 다양성이 배제된 획일성, 도시 외곽 장벽화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등의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획일화된 아파트 공급을 지양하고 아파트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자 '광주다운 아파트 공급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건축,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건축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주택 디자인·안전 향상 모델'을 개발한다. 자문위원회는 건물배치, 외벽디자인, 발코니 형태, 특화된 부대시설 등에 '디자인'과 '안전'을 접목시킨 개념의 가이드라인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향후 대규모 주택단지 등에 적용하기 위한 조례, 공동주택 심의규칙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또 임대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고 신혼부부·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광주 만의 차별화된 공공임대주택 공급도 시행한다.

광주시는 LH, 광주도시공사와 T/F팀을 구성해 신혼부부, 청년, 노인 등을 위한 수요자별 맞춤형 주거모델 '광주형 임대주택 모델'을 개발하고 행복주택 건립사업 등 정부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에 추진해온 창틀교체, 외벽 도장공사, 담장보수와 같은 노후 공공임대아파트의 시설개선사업 외에도 좁고 노후돼 공실이 발생하고 있는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세대벽 철거 등을 검토해 전용면적을 확대하는 내용의 리모델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광주다운 아파트 공급 방안' 시행과 함께 내년부터는 '2030 주거종합계획'을 동시에 추진해 수요자 맞춤형 주거정책을 실현하고 주거문화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은 "과거에는 아파트의 양적 공급에만 치중했지만, 앞으로는 주택의 전반적인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광주를 더욱 광주답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광주다운 주거문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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