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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메르스 예방홍보에 만전

평택시 메르스 예방홍보에 만전

24시간 비상방역근무등 선제적 대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메르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으로 보건소 내 24시간 비상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8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쿠웨이트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61세 남성(서울 거주)이 중동호흡기증후군 양성으로 질병관리본부의 확인발표에 따른 시의 발빠른 대처이다.

평택시는 보건소 내에 상황반을 설치· 운영, 응급의료시설에 대한 점검과 메르스 의심환자 진료 시 신고당부, 예방법 홍보는 물론, 의사회와 24시간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경기도·보건소가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24시간 상시 운영하여 감염병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 센터(전화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는 중동지역 아라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발생하며 병원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감염경로는 낙타접촉, 낙타유 섭취, 확진자와의 직·간접 접촉을 통해 감염(비말감염) 된다.

잠복기는 2 ~ 14일로, 발열을 동반한 기침, 가래, 숨가쁨 등 호흡기 증상과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예방법으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가급적 방문 자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착용, 호흡기 증상자와의 밀접한 접촉 자제, 중동지역 여행자의 경우 낙타 접촉 자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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