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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태평양물산, 美 소비심리 개선…"깜짝실적 기대"

최종수정 : 2018-09-09 10:12:29
미국 경기회복세 뚜렷…북미향 매출 증가 기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도입…수익성 향상 전망

 株라큘라 추천종목 태평양물산, 美 소비심리 개선… 깜짝실적 기대

"미국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미국 의류 소매시장을 대표하는 다우존스 의류 소매지수가 연초보다 22.3% 올랐다. 소비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9일 "태평양물산의 북미지역 매출비중이 60%에 달하는 만큼 미국 소비시장 회복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태평양물산의 매출 가운데 80% 가량은 해외에서 발생한다.

태평양물산의 주요 고객사는 '갭(GAP)', '컬럼비아(Columbia)', '타겟(Target)' 등의 브랜드로 해외매출 가운데 북미지역이 가장 높다. 해당 브랜드의 OEM(주문자 상표 부착 방식)과 ODM(제조업자 개발생산)을 전담하고 있어 미국 경기 상황에 실적이 연동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

최 연구원은 "미국내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의류 소비시장 역시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태평양물산의 주요 고객사인 GAP과 컬럼비아의 상반기 매출액은 각각 8.7%와 15.5%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평양물산의 OEM 수주량 역시 지난해보다 5% 이상 확대됐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또 퓨마(Puma), 랄프로렌(Ralph Lauren), 앤테일러(ANN TAYLOR) 등 신규 고객사가 추가되며 발주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본격적으로 자동화 설비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현재 태평양물산은 베트남에 있는 OEM 생산법인에 자체개발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보급을 진행하고 있다. 설비 보급이 완료되면 생산라인간 이동이나 정체시간이 크게 줄어 생산성이 확대될 뿐 아니라 수익성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 연구원은 "이미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구축이 완료된 베트남 공장의 경우 1월부터 5월까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4.6% 상승했고, 운용비용은 12만5000달러 가량 감소했다"며 "자동화설비 보급이 완료되면 연간 200만달러 이상의 운용비용이 절감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진을 면치 못하던 아웃도어 관련 사업 역시 지난해까지 구조조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우려가 해소될 것이란 판단이다. 그동안 태평양물산은 아웃도어에 들어가는 오리털, 거위털 등 내부 충전소재를 보급해 왔는데 시장 침체로 실적이 악화돼 왔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태평양물산은 우모가격 변동에 따른 재고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까지 자체적인 재고 축소 작업을 벌였다"며 "우모가격이 2016년을 저점으로 완만하게 오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계속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태평양물산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올해 역시 무난하게 흑자를 달성할 전망이다. 여기에 올 겨울 한파가 예고되고 있어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

영업적인 부분과 별개로 태평양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개성공단 토지이용권에 대한 가치 역시 눈여겨 볼 부분이다.

태평양물산은 2054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2700평 규모의 개성공단 토지이용권을 보유하고 있어 남북관계 개선시 개성공단 입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태평양물산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 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48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48.6%가량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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