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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하트세이버 명예표장 및 인증서 수여식

소방안전본부의 심폐소생술 교육현장. 사진=소방안전본부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하트세이버(Heart Saver) 명예표장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심장 박동이 멈춰 죽음의 위험에 노출된 응급환자를 병원 도착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주는 명예표장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적극적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과 소방공무원 등 61명이다.

시민 양 모(59) 씨 등 2명은 지난 6월 북구의 한 탁구장에서 탁구를 치던 심 모(62) 씨가 쓰러지자 즉시 119에 신고한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흉부압박을 계속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하트세이버 제도는 시민과 구급대원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준다"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