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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종이비행기 날려요"··· 9일 '종이비행기 축제' 열려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 세부 내용./ 서울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9일 민간 비행장의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8년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한강 비행작전'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장은 ▲비행 원리를 익혀보는 연구소 ▲비행기를 만들어보는 공작소 ▲비행기를 날려보는 훈련소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가 진행되는 비행장 ▲휴식공간인 정거장으로 구성됐다.

연구소에서는 과거~미래의 비행기 변천사와 우주선, 인공위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공작소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종이비행기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파일럿 모자 만들기, 종이박스 비행기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만원의 재료비를 내면 참가할 수 있다.

훈련소에서는 직접 만든 종이비행기를 상하좌우로 조정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비행장에서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가 열린다. 대회는 멀리 날리기, 오래 날리기, 대형 종이비행기 착륙하기 등 총 3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정거장에는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쉼터 등이 마련됐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이번 일요일, 가을 하늘을 종이비행기로 가득 채운 멋진 광경을 볼 수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방문해 즐거운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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