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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보험약관 어렵고 불명확"…보험혁신 TF 가동

최종수정 : 2018-09-07 11:01:58

-금감원장, 보험사 CEO 간담회 개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오른쪽에서 두번째 이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보험회사 최고경영자 CEO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감독당국이 보험업계 전반을 혁신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뱅커스클럽에서 보험회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고 "보험업계가 나름대로 소비자권익 제고를 위해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혁신 TF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보험 가입은 쉬우나 보험금 받기는 어렵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팽배하다"며 "보험 약관을 이해하기 어렵고, 심지어는 약관내용 자체가 불명확한 경우도 있어 민원과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TF를 통해 상품 개발과 약관 심사에서부터 모집, 가입, 보험금 지급심사, 분쟁 등 모든 과정에 걸친 문제점을 검토할 방침이다.

그는 보험업계 현안인 IFRS17과 관련해서는 "보험회사들은 재무적 충격에 대비해 자본확충 등 건전성 강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시가평가에 따른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지급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원장은 "금감원도 보험회사의 시스템 준비를 지원하고, 신(新)지급여력제도의 단계적 도입방안을 검토하는 등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34개 생명·손해보험사 대표와 생·손보협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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