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상도초등학교…갑자기 무슨 일이?

상도초등학교

(사진=YTN)



상도초등학교 일부 건물에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7일 서울시 상도초등학교 일부 건물이 땅꺼짐 현상으로 인해 크게 기울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주민 센터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최근 도심 도로에서 땅꺼짐 현상이 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특히 땅꺼짐의 가장 큰 원인이 하수도관(우수·오수관) 균열로 집계됐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땅꺼짐 현상은 11건 발생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20건으로 늘었다. 올해(1월∼8월)에는 38건이 발생해 매년 땅꺼짐 현상이 늘고 있다.

또 최근 3년(2015∼2017) 동안 발생한 땅꺼짐 89건 가운데 84%에 해당하는 75건이 하수관 균열에 따른 토사 유실·지반 약화로 조사됐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발생한 땅꺼짐 현상도 하수도관 균열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있다.

한편 상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일부 건물에 땅꺼짐 현상은 연이은 폭우와 공사로 지면이 약해지면서 건축물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