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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양호’

광주광역시청 사진=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광주지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조류인플루엔자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동시장 등 전통시장 11곳의 51개 닭·오리판매소와 거래상인 차량 11대, 임시 사육시설 6곳에서 수거한 닭·오리의 분변과 환경 시료 등 총 1870건을 검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지역은 현재 2016년부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로부터 지난 8월29일 그동안의 추진 상황에 대한 중간점검과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특별방역 시범운영은 11월까지 시행한 후 농식품부의 최종 평가를 통해 제도보완 등을 거쳐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김용환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장은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되므로 지속해서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가축방역을 빈틈없이 해나갈 계획이다"며

"최근 중국에서 8차례에 걸쳐 돼지에서 100%의 치사율을 보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축산 농가의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고, 시민들의 해외여행 시 축산물은 절대 가지고 오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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