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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백화점,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선보여

소재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S'를 광주신세계가 오늘 6일 고객들에게 선보인 것.



광주신세계백화점의 신규 여성복 브랜드 S는 지난 2016년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델라라나, 지난해 니트 전문 브랜드 일라일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여성복 브랜드이자 첫 컨템포러리 장르 브랜드이다.

18세기 지적인 여성들의 사교 모임 'Salon'에서 콘셉트를 얻은 신세계백화점의 신규 여성복 S는 고객의 니즈를 바탕으로 고객을 '제일 잘 아는' 백화점이 직접 만든 여성복 브랜드이다.

신규 컨템포러리 브랜드 S는 상품기획 및 디자인ㆍ제작ㆍ판매ㆍ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을 백화점이 직접 하는 브랜드로 지난해 9월부터 신규 브랜드의 기획, 디자인, 운영 등을 전담하는 팀을 구성해 1년여간 론칭을 준비했다.

올해 광주신세계와 강남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본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등 12개로 매장을 늘려 3년차에 12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70% 이상 이탈리아 수입 소재를 사용해 품격 있는 디자인은 물론 활동성까지 겸비한 S의 타깃 고객층은 '내게 꼭 맞는 슈트'를 찾는 30대 초반부터 50대의 '일하는 여성' 블라우스, 재킷, 코트, 니트 등 총 100여개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상품의 가격대는 블라우스와 바지 40만원대, 재킷 80만원대, 코트150만원대로 책정했다.

신규 브랜드 S의 론칭을 맞이해 특별한 행사도 준비했다.

론칭을 기념해 9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 간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구매 고객들을 위한 증정행사도 준비했다.

모든 구매 고객들에게 S 론칭 기념 'S-노트'(100명 한)를 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실크 스카프(50명 한), 2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에르메스 향수(10명 한)를 선물한다.

김경준 광주신세계 여성팀장은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만든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S는 지난 2016년 이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여성복 시장을 겨냥해 고객을 가장 잘 아는 백화점이 만든 브랜드"라며,

"차별화 된 소재와 품격 있는 디자인을 앞세워 성장세의 국내 여성복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실제 국내 여성복 시장은 지난 2013년 이후 반등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나 컨템포러리를 포함한 여성 비즈니스 패션 장르는 지난해에만 3%의 신장률을 보이며 여성 패션 장르 중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신세계백화점 전체 신장률)

이러한 여성 패션의 부활에 발맞춰 신세계백화점은 2016년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 '델라라나', 지난해 선보인 니트 전문 브랜드 '일라일'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더불어 토털 패션 브랜드 S를 선보이며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사업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실제 광주신세계가 지난 2년 간 선보인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델라라나와 일라일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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