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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40㎡ 이하 소형 오피스텔 수익률 강세

2018년 오피스텔 면적별 수익률 추이./상가정보연구소



소형과 중대형 면적 간 오피스텔 수익률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 40㎡ 초과 면적형의 수익률 하락세가 40㎡ 이하에 비해 배가량 가팔랐다.

전국 40㎡ 이하 오피스텔의 수익률은 1월 5.79%에서 8월 5.75%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같은 기간 40㎡ 초과는 4.97%에서 4.88%로 0.09%포인트 떨어졌다.

월별 수익률 격차(40㎡ 이하 수익률-40㎡ 초과 수익률)를 보면 ▲1월 0.82% ▲2월 0.83% ▲3월 0.84% ▲4월 0.84% ▲5월 0.85% ▲6월 0.85% ▲7월 0.86 ▲8월 0.87%로 점차 차이가 벌어지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40㎡ 이하는 1월 5.51%에서 8월 5.45%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40㎡ 초과는 4.86%에서 4.76%로 0.1%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지방에서도 40㎡ 이하가 1월 6.98%에서 8월 6.97%로 0.01%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40㎡ 초과는 5.46%에서 5.4%로 0.06%포인트 하락해 상대적으로 중대형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오피스텔 수익률이 약보합세를 보이는 가운데, 하락세의 원인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수도권은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수익률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그러나 지방은 신규물량 과다공급 및 저가 대체주택으로의 이주수요가 증가하면서 임대료가 하향조정된 것이 수익률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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