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최초로 10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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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최초로 1000조원 돌파

최종수정 : 2018-09-05 10:34:28
 금융감독원
▲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사상 최초로 1000조원을 돌파했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228개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은 1010조원으로 분기 중 3.0% 증가하면서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어섰다.

펀드수탁고는 541조원으로 3월 말 대비 3.6% 증가했다.

공모펀드는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으며, 채권형과 머니마켓펀드(MMF) 위주로 자금이 들어왔다.

사모펀드는 전분기 대비 5.1% 증가했고, 채권형과 부동산, 특별자산 등이 주로 늘었다.

투자일임 계약고는 469조원으로 3월 말 대비 2.2% 증가했다. 보험사·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일임이 늘었다.

2분기(4∼6월 중)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21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6.7% 증가했다. 운용자산 증가로 수수료수익이 늘었다.

228개 자산운용사 중 137개사가 흑자, 91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적자회사 비율은 지난 1분기 36.0%에서 2분기 39.9%로 다소 높아졌다.

특히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의 경우 154개사 중 절반이 넘는 81개사가 적자를 냈다.

2분기 자산운용회사의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5.0%로 전분기 대비 2.9%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이 늘고 수익성지표도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문사모운용사를 중심으로 적자비율도 높은 상황"이라며 "수익기반이 취약한 회사의 재무현황과 자산운용의 적정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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