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 침수사태로 폐쇄…여행객들 현지에 발 묶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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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공항, 침수사태로 폐쇄…여행객들 현지에 발 묶여

최종수정 : 2018-09-05 02:03:57
 사진 JTBC 보도화면
▲ (사진=JTBC 보도화면)

일본 간사이 공항이 침수사태와 유조선과 교량 충돌 사고로 결국 폐쇄됐다.

4일 일본 간사이 국제 공항은 활주로가 물에 잠기기도 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 활주로와 항공기 주기장 등 많은 시설이 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침수됐다.

트위터 등 각종 SNS에는 간사이 공항 피해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일본 항공편 중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670여편의 결항이 결정됐다. 항공사들은 향후 간토, 도호쿠 지방을 오가는 항공편도 결항이나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간사이 공항 인근에 위치한 다리에 배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그대로 길이 막히기도 했다. 이로 인해 오사카 여행까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행업계에 따르면 간사이 공항은 잠정적으로 5일 오후 5시까지 폐쇄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귀국 예정인 여행객들은 현지에 발이 묶여 있으며, 오사카 출발 예정 여행객들의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간사이 공항 폐쇄로 현지 가이드가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등 여행객들의 안전을 보장하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곳곳에 맹렬한 비가 내리면서 기록적인 단시간 호우경보가 내려졌으며 나라(奈良)현과 교토(京都)부, 시가현, 가가와(香川(현, 도쿠시마(德島)현, 나가노(長野)현, 이시카와(石川)현, 후쿠이현 등에는 토사 재해 경계 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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