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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박남춘 인천시장, 세계은행그룹(WBG) 신임 한국사무소장 접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소훈섭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 신임소장을 접견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은 4일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에 새로 취임한 소훈섭 소장을 만나 세계은행과 인천시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은 회원국(189개)의 경제개발과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컨설팅과 경제적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국제부흥은행(IBRD), 국제개발협회(IDA),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국제투자분쟁해결본부(ICSID)의 다섯 기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2014년 8월 문을 연 한국사무소는 역시 송도에 위치한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의 적립기금을 위탁 관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또한 기획재정부와 WB 한국사무소는 올 4월 2기 협정(2018~2020)을 체결하고 기존 6개 부서에 신규 2개 부서(지속가능개발, 취약국 지원)를 신설하고 인력을 증원하는 등 한국사무소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시장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에 새로 부임한 소훈섭 소장에게 취임 축하와 함께 세계은행 한국사무소가 전세계 빈곤퇴치에 기여함은 물론, 컴팩트 스마트시티 개발 등 인천의 지식과 경험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할 수 있도록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와 인천이 의미 있는 협업을 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와 더불어 국제기구 청년인턴십 등 국제기구와 시의 협력사업을 통해 인천시민들과 적극 소통해 나감으로써 국제기구 도시로서의 시민 체감 확대, 일자리창출, 마이스산업 활성화 등 인천 지역 발전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현재 시에서는 국제기구 청년인턴십, 국제기구 견학 및 학교 강연,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등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훈섭 소장은 세계은행 한국사무소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향후 인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의향을 밝혔다.

사진/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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