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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서 고성능 밴 경쟁 예고…쏠라티·스프린터·뉴 데일리 유로6 등

최종수정 : 2018-09-04 14:08:23
이베코 뉴 데일리 유로6 외관.
▲ 이베코 뉴 데일리 유로6 외관.

라이프스타일 다변화로 새로운 여가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대형 밴 시장도 주목받고 있다.

가족 구성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고, 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크고 넓은 공간성을 확보한 대형 밴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고급스럽고 특별한 감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밴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수입차 브랜드들이 프리미엄 밴을 잇따라 출시함에 따라 국내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IVECO)의 한국 지사인 씨엔에이치인더스트리얼코리아(이베코코리아)는 4일 미디어 행사를 열고 '뉴 데일리 유로6'의 국내 출시를 알렸다. 현대자동차의 쏠라티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 유로스타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프리미엄 대형 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이번에 국내에 첫 출시하는 뉴 데일리 유로6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내구성, 다재다능한 활용성 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베코 데일리 3세대 모델로, 엄격한 유로6 기준을 충족해 친환경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 유럽 출시 후 '2018년 올해의 국제 밴'을 비롯한 각종 권위있는 상을 휩쓸며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뉴 데일리의 3세대 모델이다. 또 영국 상용차 전문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대형 밴', 덴마크 자동차기자협회의 '올해의 밴' 등 각종 상을 휩쓴 바 있다.

뉴 데일리 유로6는 상용 밴, 그리고 특장차로 이용할 수 있는 섀시캡 두 가지 형태로 국내에 출시되어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뉴 데일리 유로6는 3.0리터 F1C E6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0N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업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가변식 터보차저(VGT)와 선택적환원촉매(SCR) 시스템, 에코·파워모드 지원 등으로 연료 효율성을 기존 모델 대비 최대 8%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뉴 데일리 유로6는 국내 시장에서 현대차의 쏠라티, 벤츠의 스프린터와 경쟁을 펼친다.

2015년 현대차가 출시한 쏠라티는 국내 시장에서 리무진, 캠핑카, 어린이 버스, 레저용 캠핑카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호텔처럼 소비자 취향에 맞도록 개조한 쏠라티 무빙호텔은 사운드디자인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국 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도 국내 시장에서 인기다. 벤츠 스프린터는 국내 시장에서 상용차로 분류되고 있지만 상용과 승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특장의 용이성과 더불어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르노삼성도 오는 10월께 경상용차 모델인 '마스터'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마스터는 3.5t을 넘지 않는 르노그룹의 대표 경상용차 모델로 픽업과 밴 두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 르노삼성은 밴 디젤 모델을 먼저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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