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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손병호 아내 깜짝 놀란 이유는…

손병호

(사진=SBS)



손병호가 아내와 단 둘이 여행을 떠났다.

3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 손병호가 아내 최지연과 부산으로 떠났다.

손병호는 아내와 부산 국제시장에 들러 옷가게를 둘러봤다. 옷가게에 있는 화려하고 특이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은 서로 어색해하면서도 흥이 오른 모습을 보였다.

옷을 한가득 구입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최지연이 피곤해하자 손병호는 "숙소로 가자"며 해운대 해변이 보이는 호텔로 들어섰다.

아내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손병호는 고급 호텔로 차를 몰았다. 생각지도 못한 좋은 숙소에 아내의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 알고보니 손병호가 숙소로 정한 호텔은 6년 전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왔지만 장인어른이 돌아가셔서 묵지 못했던 사연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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