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업계 최초 노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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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게임업계 최초 노조 설립

최종수정 : 2018-09-03 16:12:09
넥슨 CI.
▲ 넥슨 CI.

국내 최대 게임 업체인 넥슨에 업계 최초로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넥슨지회(이하 넥슨 노조)는 3일 선언문을 발표하고 "크런치모드를 워라밸모드(균형있는 일과 삶)로 바꿀 게임업계 제1호 노동조합을 세운다"고 밝혔다.

넥슨 노조는 "국내 게임산업은 시장규모 12조원대로 급성장했지만 정작 게임을 설계하고 만드는 게임업계 노동자들의 처지는 열악하다"라며 "빈번해진 크런치모드(게임 출시 직전 고강도 근무체제를 유지하는 것)로 과로가 일상이 됐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넥슨 노조의 탄생은 게임업계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해나갈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넥슨 노조는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를 상급 단체로 삼았다. 이어 넥슨코리아 법인과 넥슨네트웍스,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엔미디어플랫폼 등 넥슨 그룹의 자회사와 계열사들을 가입 대상으로 했다.

넥슨 관계자는 "노조설립 여부에 대해서는 해당 노조 지회의 사내 공지를 통해 인지했다. 추가적인 사항은 현 단계에서는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며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동조합 설립과 활동에 대해서는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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