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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4일 해수욕장 이용 문화 개선 광화문 1번가 토론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4일 오후 2시에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에 위치한 '광화문 1번가'에서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을 위한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해수욕장은 피서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해수욕장에 버려지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들어가 해양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해수부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환기하고 실행가능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소통포럼을 준비했다. 포럼에는 해수부와 해양환경공단, 연구기관, 비정부기구(NGO), 해수욕장 관리 지자체, 일반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피서철 해수욕장 쓰레기 투기 문제와 해수욕장 이용문화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해양쓰레기를 비롯한 넓은 범위의 해양환경 문제는 정부나 전문가 위주의 대책만으로는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해수부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자체와 시민, 비정부기구(NGO) 등 다양한 주체와 해양환경 문제를 논의하고, 앞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 현장 외에도 광화문 1번가 온라인 소통창구인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을 통해서 누구든지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과 관련한 다양한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다.

해수부는 이날 토론회를 시작으로 해수욕장 쓰레기 등 해양환경에 관한 문제를 공론화 해 국민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길 해수부 혁신행정담당관은 "여름철 많은 국민들에게 큰 편익을 제공하는 해수욕장이 국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보다 쾌적한 레저와 휴식공간으로 가꿔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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