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창립 17주년서 '하나의 신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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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조용병 회장, 창립 17주년서 '하나의 신한' 강조

최종수정 : 2018-09-03 11:23:30
3일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 3일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창립기념식 기념사를 하고 있다.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하나의 신한(One Shinhan)'을 강조했다. 최근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ING생명 인수에 대해선 여전히 신중했다.

신한금융그룹은 3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신한금융그룹 창립 1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위성호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전 그룹사 CEO와 임직원 약 220여명이 참가했다.

조 회장은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도약을 위한 2단 로켓을 점화해야 한다"며 "2단 로켓은 바로 '하나의 신한(One Shinhan)'이며, 이는 2만6000명 임직원의 지식과 경험, 역량을 모은 현장의 원동력이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또 "'2020 스마트 프로젝트(SMART Project)'에 만전을 기한 결과 GIB(그룹&글로벌투자은행),글로벌 영업, WM(자산관리), 글로벌 매트릭스 사업, 신한 리츠운용 설립, 서울 시금고 유치 등을 통해 시장을 넓혀가는 중이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지목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는 대형화, 겸업화라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가장 먼저 종합 금융그룹 체제를 갖춘 후 대형 인수합병(M&A)를 잇달아 성사시키고 국내 금융 지주사 최초로 뉴욕 증시에 상장하는 등 업의 표준을 선제적으로 제시해 왔다"고 자평했다.

또한 조 회장은 직원과 함께하는 신한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금융 사관학교, 글로벌 프런티어(Global Frontier) 등 직원 역량 개발과 유연근무제의 형태를 다양화하고 신한 꿈나무 어린이집 확대, 여성 인재상을 발굴하는 쉬어로즈(Sheroes)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사에선 ING생명 인수에 대한 별다른 언급은 나오는 않았다. 이는 현재 ING생명 인수 가격이 민감해지면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한금융은 이른 시일내 임시 이사회를 열고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ING생명 지분 59.15%를 인수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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