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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FA 2018'서 최고 제품 양문형 냉장고, QLED 8K TV 등 적극 홍보

IFA 2018 삼성전자 부스에 많은 관람객이 모여 삼성전자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영국서 '최고의 제품' 호평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영국 최고 권위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은 양문형 냉장고를 전시해 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위치의 평가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양문형 냉장고 'RS8000NC' 가운데 패밀리허브 모델을 비롯한 4개 모델은 최고 점수인 86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고, 3개 모델은 85점을 기록해 총 7개 모델이 상위권을 모두 석권했다.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8을 찾은 관람객들이 삼성전자 양문형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번에 위치에 새롭게 등재된 7개 제품 모두는 냉각 속도·냉동 속도·안정성·권장 온도·에너지 효율성 등 성능 관련 전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5Star'를 획득했으며, 소음 항목은 '4스타'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위치는 "실온 상태에서 식재료를 빠르게 냉각·냉동해 신선하게 보관하는 성능이 뛰어나고, 외부 온도 변화에도 내부 온도를 일정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설정 온도를 정확하게 구현한다"며 극찬했다.

위치는 7개 모델 전부를 베스트 바이(Best Buy)는 물론, 에너지 세이버(Energy Saver)로 선정해 우수한 에너지 절약 성능을 호평하며 소비자에게 구매를 추천했다.

◆QLED 8K, 디지털 캠페인 실시

'IFA 2018'을 통해 'QLED 8K'를 공식 출시한 삼성전자는 화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전시 기간 동안 현지에서 디지털 옥외광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향후 다가올 가장 중요한 TV 트렌드 중 하나를 '초대형 스크린 시대의 도래'로 정의하고, 이번 행사에서 85형 QLED 8K를 공개한 바 있다.

컨퍼런스센터 'BCC(Berlin Congress Center GmbH)'에 설치한 'QLED 8K' 옥외광고.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일간 독일 베를린 내의 랜드마크 3곳에 옥외광고를 설치하고, QLED 8K의 출시를 알리는 '퍼펙트 리얼리티'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광고는 8K 초고화질을 실감할 수 있는 '우주', '스포츠', '음식'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상영됐다. 삼성전자 측은 "현장에서 그림인줄 알았던 화면 밖으로 실제 사람이 등장하는 등 QLED 8K만의 현실감 넘치는 화질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함께 연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소개했다.

QLED 8K는 초고해상도 화질과 퀀텀닷 소재의 강점이 결합된 제품이다. 대형화면에서도 뛰어난 명암비와 밝기, 세밀한 색상표현 등이 가능해 입체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QLED 8K에는 저해상도 영상을 자동으로 8K급으로 변환해주는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탑재해 화질과 사운드까지 콘텐츠 특성에 맞춰 최적화할 수 있다.

◆쿠킹쇼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 선보여

삼성전자는 삼성의 최첨단 주방가전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지난 30일 독일 명품 가구 놀테(Nolte)와 협업해 최고급 빌트인 가전 전시존을 마련하고 '삼성 스마트 라이프 레시피'를 주제로 쿠킹쇼를 열었다.

쿠킹쇼에서는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들이 냉장고 속 식재료 확인, 메뉴 선택 등 실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AI·IoT 기능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며 삼성전자가 변화시켜 나가고 있는 한층 편리하고 스마트한 삶을 전했다.

쿠킹쇼에 참석한 다비데 올다니 셰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강봉구 부사장, 미셸 트로와그로 셰프, 사회자 루이스 하우튼(왼쪽부터)이 제품을 소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셰프들은 냉장고 속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패밀리허브의 '뷰 인사이드' 기능과 레시피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레시피' 기능을 이용해 요리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특히 '듀얼 쿡 플렉스' 오븐을 활용해 두 셰프의 각 요리를 동시에 조리하는 장면은 관람객들의 큰 주목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눈 한편, 상단·전체 도어를 선택적으로 개폐할 수 있는 '플렉시블 도어'를 적용해 각기 다른 온도와 시간으로 두 가지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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