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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

바디프랜드, '승진 자기 추천제' 도입해 혁신 실험나서

직원이 스스로 추천, 인사위 승인 통해 '승진 결정'

바디프랜드 서울 도곡타워 전경.



바디프랜드가 '승진 자기 추천제'를 도입, 조직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 제도는 업무성과가 우수하고 상위 직급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이 스스로를 추천해 인사위원회의 승인을 얻으면 승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2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승진 자기 추천제를 통한 승진자를 지난달 31일 발표하고 차기 리더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정기 승진 대상자 100여명과 함께 자기 추천제를 통해 100여명을 추가로 선정, 총 200여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바디프랜드의 승진 자기 추천제는 자신이 어떤 성과와 역량을 보였는지, 상위 직급에 걸맞은 마음가짐과 태도 그리고 회사 성장의 주역으로서 각오를 밝히면 누구나 자신을 추천할 수 있다. 자신의 역량과 성과를 스스로 평가해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는 직원에게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차기 리더로 성장시키겠다는 취지에서다.

이에 따라 회사는 자기 추천자에 대해 공적조서와 승진 후 근무각오를 제출받은 이후 1· 2차 인사평가에 의해 승진자를 최종 결정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바디프랜드가 원하는 인재상은 자기 주도적이면서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업무에 임해 역량을 발휘하는 글로벌 리더"라며 "승진 자기 추천제는 기존 제도를 보완하는 동시에 스스로에 대한 평가로 직원 개개인은 물론 회사가 발전하기 위한 방향을 찾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써 이 제도를 통해 승진한 인력을 차기 리더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디프랜드 서울 도곡타워 지하 1층 빌리지 드 바디프랜드(Village de Bodyfriend)에선 승진 축하파티와 함께 회사의 정체성이 담긴 '2018년 FW / 2019년 Spring 컬렉션' 유니폼과 오피스룩을 직원들이 직접 런웨이를 걸으며 선보이는 패션쇼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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