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입수시 주요대학 가이드] 광운대, 학종 확대·소프트웨어우수인재 신설… 모든 전형 수능최저 없어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046명(정원내)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 광운참빛인재 523명 △ 소프트웨어우수인재 30명 △ 고른기회(농어촌학생,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만학도) 86명 △ 사회배려대상자 33명 △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 교과성적우수자 151명을 선발하고, 논술전형에서 △ 논술우수자 206명, 실기(특기)전형에서 △ 체육특기자(축구, 아이스하키) 15명을 뽑는다.
학종(광운참빛인재, 소프트웨어우수인재, 고른기회, 사회배려대상자,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의 70%와 면접 30%를 합산,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40%를 합산해 선발하며,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은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실기(특기)전형의 체육특기자는 경기실적 40%와 학교생활기록부 10%, 실기 50%를 합산해 선발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올해 광운대 수시모집의 특징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 학종(광운참빛인재)에서는 전년도 519명에서 523명으로 모집인원이 확대됐다. 두 번째, 학종에서 소프트웨어우수인재가 신설되어, 30명을 선발한다. 세 번째,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서해5도출신자 전형방법이 서류종합평가 100%로 변경됐다. 네 번째, 논술우수자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방법이 교과 80%, 출결 10%, 봉사 10%로 변경됐다. 또한 2018년까지 적용되던 학생부 반영교과 가중치를 폐지했다. 마지막으로 체육특기자 전형 선발방법이 경기실적 40% + 학교생활기록부 10% + 실기 50%를 합산해 선발하는 것으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