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가 조금은 달라진 듯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송혜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송혜교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 행사장에서 촬영한 것. 송혜교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28일 홍콩으로 출국한 바 있다.

사진 속 송혜교는 굵은 컬을 만든 미디움 단발머리를 연출하고 자연스러운 색조 메이크업을 연출한 모습이다.

송혜교는 흰색 블라우스와 슬랙스를 입고 화려한 액세서리 없이 깔끔한 스타일링만으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특히 다이어트 후 더욱 빼어난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앞서 송혜교의 한 지인은 “다이어트? 날씬한데. 자기 관리 중독. 방부제 계속 드세요? 방부제 미인"이라며 송혜교가 다이어트 중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남자친구'를 통해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다. 단 한 순간도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정치인의 딸이자 재벌가의 전 며느리가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살아가는 청년을 만나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