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2018 사회조사 29일부터 시행

-관내 828가구주 및 만 15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고 조사-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주를 대상으로 2018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사회적 변동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사회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는 관내 828가구주 및 만 15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고 조사원 23명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전라남도 40개 항목, 영광군 특성항목 20개 항목 총 60개 문항이다.

주요 조사문항은 전라남도 공통항목인 가구·가족형태, 소비·소득형태, 노동·경제, 교육, 여가·문화 활동, 주거교통, 안전 등 7개 분야 40개 문항과 영광군 특성항목인 가사·입양 견해, 국제결혼 인식, 직업·창업, 평생교육, 환경문제, 복지, 여가활동 등 7개 분야 20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원이 방문 시 조사표가 정책결정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조사를 통해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 조사결과는 12월중 공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