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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관 “농약안전보관함관리사업” 간담회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약안전보관함 관리사업 간담회.사진/파주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9일 적성·파평·법원읍 이장 및 생명지킴이, 보건소장, 적성면장, 파평면장, 법원읍장, 적성면, 파평면, 파출소장을 대상으로 농약안전보관함관리사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파주시 노인자살 사망자는 전체 자살 사망자의 41% 수준(2017년 통계청)으로 매우 높으며 자살수단으로는 목맴, 추락에 이어 농약음독자살이 3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이에 도농복합지역인 파주시는 자살수단통제수단인 농약안전보관함관리 사업을 통해 노인층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6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의 지원을 받아 9개 마을(적성면 6개, 파평면 2개, 법원읍 1개)에 606개의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했으며 마을마다 생명지킴이(45명)를 위촉해 모니터링을 유지하고 있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의 관심이 중요하며 특히 마을 이장과 생명지킴이의 참여가 핵심이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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