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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파트 정전예방 종합지원 강화…변압기 교체 예산 12억원 추가

한국전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아파트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하자 '아파트 정전예방 종합지원 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한전은 올 하반기 변압기 가격의 약 50%를 지원하는 '노후변압기 교체 지원사업'에 긴급예산 12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내년부터는 관련 예산을 올해보다 증액할 계획이다.

또 변압기를 비롯한 한전 임시공급설비를 무상으로 임대해주고 용량부족 때문에 저녁시간에 냉방기기 사용을 제한해야했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한전 홈페이지에서는 전력기자재와 복구업체 최신 현황을 제공하며 비상시에는 한전의 비상발전차(18대)를 동원하거나 가용자재를 활용해 응급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7월부터 지금까지 전국 아파트 정전건수는 전년 동기 73건에서 153건으로 110% 늘어났다. 25년 이상 경과한 노후아파트 정전발생률이 15년 미만인 경우보다 7.4배 높고 특히 변압기로 인한 정전이 총 153건중 117건으로 7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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