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뿌리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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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뿌리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 쉬워진다

최종수정 : 2018-08-30 11:34:35

앞으로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뿌리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이 기존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뿌리기업의 자동화 설비 도입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뿌리기업 자동화 설비 리스계약 지급보증' 시범사업을 이달 3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뿌리기업은 작업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동화 설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로 자체자금(56.7%), 제1금융권 대출(18.0%), 정책융자(16.7%), 리스·렌탈(8.7%)로 설비투자 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대출이나 정책융자는 금리 등의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지만 신용등급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담보가 필요해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여력이 부족한 뿌리기업은 리스·렌탈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리스·렌탈 방식의 경우, 담보를 요구하진 않지만 금리가 높아 현장에서는 기업들이 이용하기에 애로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임대(리스)회사와 직접 계약하는 현행 방식과는 달리 뿌리기업이 자본재공제조합의 지급보증을 통해 설비 제조기업과 리스(할부) 계약을 체결하고, 이후 계약 원금을 매월 균등 상환 (3개월 거치 3년 상환)하는 '뿌리기업 자동화 설비 리스계약 지급보증' 사업을 도입하게 됐다.

시범사업 규모는 총 350억 원으로, 수치제어(NC) 머신 등 범용기계 20개 품목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산업부는 뿌리기업의 설비투자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신용도가 낮은 기업도 이용이 가능함에 따라 뿌리기업의 자동화 설비 투자 확대로 이어질 것이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향후 시범사업의 성과평가를 토대로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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