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 투시도./모아종합건설
㈜모아종합건설이 오는 31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29일 모아종합건설에 따르면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옥정지구 A6-2블록에 전용면적 58·59㎡, 608가구로 들어서는 민간임대아파트다.
양주 옥정신도시는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교통망을 갖췄다.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구간이 개통돼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는 4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개통돼 지구 내 옥정역(가칭)도 들어선다. 개통 시 옥정역(가칭)에서 서울 도봉산역까지 세 정거장(약 20분 이내), 강남구청역까지 5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신도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율정초 및 공립유치원, 중학교(예정부지), 옥정고가 단지 도보권 내 위치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와 인접한 수변공원은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고 옥정중앙공원, 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체육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체육시설(U-City)도 인접해 있다. 옥정지구 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 공공청사 등도 도보권에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 옥정 모아미래도 파크뷰'는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거주기간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계약자에게는 8년 거주 이후 분양 전환 시 우선분양 전환권이 부여되며, 전세기간엔 취득세나 재산세 등 보유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보유여부,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청약 기간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견본주택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산46-9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