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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채권전문가 10명 중 8명 "한은, 8월 기준금리 동결 예상"

/금융투자협회



대외 무역분쟁 이슈에 금리 하락이 지속됐지만 채권시장의 체감지표는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채권시장 전문가 10명 중 8명 가량은 이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 한국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9월 채권시장 지표'에 따르면 9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93.1로 전월대비 3.8p(포인트) 하락했다. 설문문항에 대한 답변인원 응답으로 산출하는 BMSI는 100 이상이면 시장이 호전되고 100 이하는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미다.

기준금리 BMSI는 전월대비 7.0포인트 내린 82.0으로 나타났다. 설문응답자 82.0%는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1.50%)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이 금리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국내 고용지표가 부진하고, 대외 무역 분쟁 이슈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금리전망 BMSI는 전월보다 12.0포인트 상승한 94.0으로 금리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환율 이슈로 신흥국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채권시장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증가했다.

물가 BMSI는 77.0으로 전월과 같았다. 생활물가지수는 상승세가 소폭 확대됐지만 국제유가는 상·하방 요인이 혼재했다.

환율 BMSI는 전월대비 14.0포인트 오른 86.0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환율 변동성이 완화되고 달러화의 추가 강세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환율 상승 응당자 비율은 27.0%로 11.0%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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