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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환경본부 파주시지회, 파주사랑 POP활동

- 국가와 국민위해 무한봉사하고 '파주사랑 실천에 동참해' 감사

국가유공자환경본부 파주지회 회원들이 파주시POP행사에서 곡릉천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있다.사진/국가유공자환경본부



(사)국가유공자환경본부 파주시지회(지회장, 직무대행, 이선재 예비역 소령)가 지난 25일 나라사랑, 파주사랑의 실천으로 곡릉천변 외래종식물 제거로 구슬땀을 흘렸다.

20여명의 회원은 간 밤에 내린 비로 물기를 가득 머금은 경사진 수변에서 위태로움을 감수하며 론모어 예초기를 사용해 질긴 생명력의 외래종 식물을 정리했다.

봉사를 이끈 이선재 파주시지회장 직무대행은 "오늘도 여성 회원들은 봉사후 다함께 식사 할수 있도록 메밀국수를 준비하고 있다. 풀만 베고 가는 단순한 작업이아니라 봉사활동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회원간 유대관계도 끈끈한 단체다. 매번 나와 봉사해주는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봉사에 참석한 회원(70대 중후반)들에게 "밤새 비가내려 비탈길 등 경사진 활동지가 위험하다. 서로의 안전을 살피며 마무리 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봉사에 동참한 유익종 회장(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파주시지회장)은 "나라가 있기에 봉사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얼마전 제주에는 예멘 난민들이 찾아오기도 했고 아직도 전세계는 전쟁중에 있는 국가도 많다.

국가유공자환경본부 파주지회 여성회원들이 식사와 간식거리등을 준비하고 있다.사진/국가유공자환경본부



비록 분단국가이나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있기에 국민도 있는 것이니 나라사랑의 마음 아래 봉사는 당연한 것이다"라고 봉사 참여의 이유를 설명했다. 유회장은 이어 "오늘 들고 온 예초기가 전쟁을 위해 들고나온 무기가 아닌것이 얼마나 천만다행인가? 봉사야 말로 애국의 실천이다" 라고 덧붙혔다.

한편, (사)국가유공자환경본부 파주시지회의 환경정화 활동은 파주사랑 POP 운동의 일환으로 월 2회 진행되며, 수변정리 외에 거리환경정화 활동도 수년째 펼쳐 오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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