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남악점샤롯데봉사단 10여명과 삼향읍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28일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에 가족 없이 오랫동안 혼자 거주하고 있는 독거 할머니(김**, 73세)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및 집안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태풍에 이어 폭우까지 겹치면서 김할머니댁에 마당 콘크리트가 깨지고 각종 쓰레기 오물이 쌓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김할머니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 정희정씨는 "거동이 불편하셔서 전동휠체어를 이용하시는 김할머니를 위해 꺠진 마당 콘크리트를 다시 보수하고,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위해 변기와 세면대를 교체했다"라며 "좋아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롯데아울렛남악점 김상규 부점장은"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