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다이렉트보험 전용채널인 온슈어에서 채팅을 통해 보험관련 업무 상담을 해주는 '라이브챗'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웹 채팅을 통한 상담서비스다. 고객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상담 탭을 클릭하고 보험 상품이나 가입상담, 계약관리 등의 질문 유형을 선택 후 질문을 남기기만 하면 된다.

상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문 상담원에게 직접 연결돼 관련 내용을 실시간채팅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 이외에는 자주묻는질문에 등록된 답변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보험은 금융 상품 중 스스로 이해, 가입하기가 어려운 상품으로 대부분의 고객들이 콜센터에 문의를 하는 점에 주목했다"며 "한화생명 온슈어 고객의 80%는 디지털에 익숙한 3040 사무직 고객인 만큼 이번 서비스로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