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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완도 양식장,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원"



정동영 "완도 양식장, 태풍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완도군을 방문해 "국회 차원에서 정부에 촉구해 피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27일 완도군청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복값이 반 토막 나 어려움을 겪고 있던 터에 폭염에 태풍 피해까지 겹쳤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절차를 군에서 신속하게 밟으면 저희가 적극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전복 양식 어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듣고 인근 양식시설을 살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