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김포시,‘어린황복 30만8천9백여마리’ 양촌읍 “누산포구에 방류”

- 회귀성 어종인 황복 튼튼하게 자라서 다시 만나자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경인북부수협장, 한강어촌계장 등 관계자들이 황복을 한강에 방류행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24일 김포시 양촌읍 누산포구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경인북부수협장, 한강어촌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복 치어 30만8천9백여마리를 한강에 방류했다.

황복은 바다에서 자라다가 알을 낳으러 강으로 올라오는 어류로 맛이 좋아 고급어종에 속한다. 이번에 방류된 황복은 양식장에서 인공 부화시킨 후 3~4개월간 성장시킨 치어로, 2~3년 후에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돌아온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와 한강어촌계 관계자들이 황복을 한강에 방류행사를 하고 있다.사진/김포시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고상형 소장은 "이번에 방류한 황복이 튼튼하게 잘 자라서 어업인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미래의 식량자원인 수산자원 회복에 어업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의 말을 이었다.

김포시에서는 지난 6월 중순에도 어린 참게 33만7천여마리를 방류해 점점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