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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생존수영 체험학습 실시



광주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양주승)이 9월4일부터 12월11일까지 서부관내 27개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

수영 교육과정은 맨몸으로 뜨기, 잠영, 구명조끼 사용법, 구명조끼 입고 뜨기 등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위기 상황에서도 물에 떠 있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학교 학년별로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생수송 차량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일괄 계약·제공해 학교 교직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었다. 체험학습 시엔 일반 이용객의 수영장 이용을 제한해 보다 넓은 공간에서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을 받는 학생과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영체험학습을 지도하는 수영강사 7명이 평균 20~30명의 학생을 담당하며 체험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담임교사의 임장지도하에 수상안전요원 2명이 상시 배치돼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체험학습이 끝난 후엔 교사·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건의사항이나 개선할 부분은 즉시 보완해 생존수영체험학습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학생회관 체육보건팀 김지현 주무관은 "생존수영은 나와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매우 중요한 기술이다"며 "학생들이 생존수영을 쉽게 익히고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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