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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행사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최대의 아파트단지내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있다.사진/안양시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2일 제15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내 최초로 '찾아가는 에너지의 날 행사'를 안양7동 래미안메가트리아 단지 내 상설 무대 및 커뮤니티 시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장 위주에서 과감히 탈피해 도내 최초로 지역특화를 접목한 '안양형 에너지의 날'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스마트 행복 도시'를 지향코자 마련됐다.

총 4,250세대로 안양시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서 열린 이날 행사는 태양광자동차 체험, VR체험, 에너지진단 컨설팅 등 10여개의'에너지 체험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 절약을 체험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저녁에 열린 기념행사는 지역주민 700여명과 함께 최대호 안양시장, 안경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영란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등 내빈과 안양시 시민단체, 유관기관에서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YWCA가 주관해 지속적인 폭염으로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때에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퍼포먼스 행사로는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하여 행사 슬로건점등식, 안양7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라인댄스', '노래교실' 2팀과, 초청공연으로 밴드 2팀, 오카리나 연주 1팀을 초청해 '별빛 콘서트'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적으로 실시된 '소등행사'에서는 래미안안양메가트리아 입주민의 단합된 모습으로 단지 내 대부분의 가정에서 소등이 실시되어 감탄사를 자아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양형 에너지의 날' 행사를 시민이 주도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으며, "환경파괴와 자원의 소모를 줄이는 에너지 절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 시민들도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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