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에 출연 중인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조카 '엘리자'의 근황을 전해 화제다.

수잔은 오늘(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엘리자의 학교 모델 활동 소식을 전했다. 수잔은 책을 들고 있는 엘리자의 사진을 한 장 게재하며 "우리 엘리자 학교 간판 모델 됐다고 합니다. 축하해요. 공부도 재밌게 하고 학교 홍보도 열심히 하기를"이라는 글을 남겼다.

엘리자는 수잔 사촌 형인 '어노즈'의 장녀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편에 출연 중이다. 어노즈와 그의 아내 리나, 장녀 엘리자, 막내 숴염으로 이뤄진 네팔 가족은 방송을 통해 한국 여행에 나서며 유쾌하고 훈훈한 에피소드를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최초의 가족 단위 여행객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네팔 편은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