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임상 3상 국내 독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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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제약,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임상 3상 국내 독점 진행

최종수정 : 2018-08-23 14:51:52
혁신 마취제 레미마졸람 2021년 출시 목표

-"연구개발 및 전용 생산 라인 확보를 위해 공모자금 활용"

 하나제약
▲ /하나제약

하나제약은 마취제 혁신 신약으로 평가받는 진정 수면 마취제 '레미마졸람(HNP-2001)'의 임상 3상을 국내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신 마취 목적으로 사용될 레미마졸람은 현재 주로 사용되는 마취제인 프로포폴과 미다졸람의 탁월한 진정효과와 신속한 회복 및 낮은 호흡억제 부작용 등의 장점을 모두 갖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또 체내에서 신속하게 가수분해되고, 대사과정에서 간독성 위험이 적어 매우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제약은 지난 2013년 독일의 파이온(Paion)사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원료 및 완제품 제조와 제제 기술을 이전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제약은 국내 판권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향후 마취제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10월 국내의 임상 3상 승인을 획득한 후 올해 3월부터 자체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2021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레미마졸람은 이미 글로벌 임상 2상까지 완료됐으며, 국가별 파트너사들이 개별적으로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700명 이상의 지원자가 임상 시험에 지원했으며, 약물의 안전성과 효능 검증이 수월하게 진행돼 발매는 시간문제라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향후 하나제약은 코스피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의 일부를 레미마졸람의 출시와 향후 생산 라인에 투입할 계획이다. 주사제 제품 생산에 특화된 EU-GMP 수준의 신규 공장을 신축하고 레미마졸람 전용 동결건조라인을 구축해 대량생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한편 하나제약은 레미마졸람 외에도 MRI(자기공명영상)시 사용하는 조영제 신약의 연구를 진행하여 연내 임상1상 진입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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