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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태풍‘솔릭’대비 노인일자리사업 현장 지도점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월 22일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현장인 화순읍 공간아파트와 서라4차아파트 등 근린생활시설 관리 현장을 방문해 참여 어르신을 격려하고 태풍 '솔릭' 북상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현장 지도방문은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안전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또한 노인 일자리사업 종사자와 참여 어르신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사업 추진과정의 문제점을 파악 개선방안을 마련코자 실시됐다.

화순군은 노인들의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금년에 7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110명 어르신들이 14개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형채 가정활력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면서 어르신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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